-
김종인 "尹, 文때 패싱 당해놓고…이원석에 같은일 당하게 하나" [월간중앙]
김종인 전 개혁신당 고문, ‘尹의 정치’를 직격하다 ■ “文 정부 인사 패싱당한 윤 대통령, 같은 일을 이원석 검찰총장이 당하게 해” ■ “소통은 정부 정책이 실생활에 관련돼
-
"아이돌로 생각하나" 셀카 찍는 '원톱'…한동훈 주말유세 없었다
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린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. 회의장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의 모습만 보였다. 나경원(서울 동작을) 전 의원과
-
신평 "대법원이 조국 수감 땐, 국민에 정치적 박해로 비칠 것"
문재인·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신평 변호사가 본 ‘4·10총선 이후’ ■“윤석열 대통령, 이재명 대표와 만나는 문제 긍정적 피드백 있을 듯” ■“보수 정치권 기득권 많아… 인
-
한동훈 유세 ‘반명’만 들린다…여권 우려 커진 원톱 선대위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(앞줄 가운데)이 지난 22일 오전 충남 보령중앙시장을 방문해 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열린 24일
-
[선데이 칼럼] 보선 참패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 ‘백신’ 될까
이정민 칼럼니스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로 시끌시끌하던 국민의힘이 ‘빠르게’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다. 권력 순응적인 여당 체질 때문인지 겉보기엔 큰 동요가 없어 보인다.
-
[송호근의 세사필담] 해류는 몸을 뒤척이며 흐른다
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석좌교수 이순(耳順)에 도달한 함운경씨는 군산 횟집 주인이 됐다. 1985년 서울 미문화원 점거농성 사건 주인공이자 전 삼민투위원장
-
전두환 땐 '과외 금지', 어기면 직장 해고...역대 사교육 전쟁史
윤석열 정부가 대입 수학능력시험 ‘킬러 문항(초고난도 문항)’ 배제를 시작으로 사교육과의 전쟁에 나섰다. 사교육 위주의 기형적 형태로 발달해 공정성이 무너진 교육 분야를 바로잡겠
-
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나만의 이론? 카드에 콘텐트 담아 정리하라
독일에서 13년 유학했지만, 학문적으로 영혼이 흔들릴 만큼 감동을 받은 적은 거의 없었다. 애당초 그리 순수한 학문적 목적으로 유학을 간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. 대학 시절 내내
-
무기력한 공권력/개각후의 과제와 처방(시국 이것이 문제다:5)
◎권력 눈치만 살피는 검경/정치권 입김에 소신없는 수사/잇단 고문사건으로 인권사각지대 오명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잇단 분신·투신과 집회·시위로 점철된 긴장 시국에서 검찰·경찰로
-
"서두르면 모든 것 다 잃는다"
『학원의 민주화·자율화는 다소의 진통이 따르더라도 하나씩 풀어나가겠습니다. 그러나 한꺼번에 다 얻으려다가는 이미 가졌던 자율마저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. 성급하게
-
"합의개헌 비관적" 판단|
민정당이 9일 특별성명을 통해 신당출현을 사실상의 개헌정국 종말로 간주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단호한 대처를 선언함으로써 정국이 강경대 강경의 긴장상황으로 빠져들 조짐을 보이고 있
-
(7)노동운동 |이념투쟁 탈피「공존·번영」추구
해방 직후 노동운동은 근로자들의 생존권확보를 위한 경제투쟁이라기보다 좌우이데올로기 대림의 정치투쟁 양상으로 출발했다. 박헌영·김일성을 명예위원장으로 하는 좌익계 「조선노동조합평의회
-
전면에 나선 486, 박영선 밀어주고 박원순과 연대 모색
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(국민공감혁신위원장)으로 추대된 박영선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시스] 새정치민주연합 내부에서
-
[현장리포트]충청은 속내를 알 수 없다? '안보와 변화'요구 맞선 문재인 후보
충청도 사람들은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.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만큼은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. 지난 24일 대선을 보름 앞두고 찾은 충청남도 천안시. 유권자들은 ‘
-
[정치 세상읽기] 바른정당 붕괴, 민주당 책임도 크다
강찬호 논설위원 지난 1월 바른정당 의원으로 새 출발 했던 3선 김영우는 석 달 뒤인 4월 12일 지역구(경기 포천-가평)에서 치러진 재·보선 결과에 경악했다. 포천시장에 자유한
-
[후박사의 힐링 상담 | 신체형 장애 극복] 스트레스 받아들이며 극복하라
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적 장애로 발현…주변 사람의 배려 요청해야 같은 팀에서 일하는 A는 아주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. 180cm가 넘는 키에 체중도 80kg가 넘는 것 같다. 항
-
[사설] 운동권 정당에서 국민의 정당으로
세월호 참극 이후 한국 사회는 ‘세월호 이전’과 ‘세월호 이후’로 나뉠 것이란 말이 나왔다. 그로부터 넉 달 반이 지난 지금 세월호 이후의 한국 사회는 이전의 사회보다 더 후퇴한
-
이철희 소장 참여한 더민주 '뉴파티위원회', "당 주도세력 바뀌어야"
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장과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 등 19명의 인사가 참여하는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가 21일 국회에서 공식 출범했다. 문재인 대표(왼쪽 네번째)가 국회 대표실
-
4·15 총선 1주년 맞는 여야…각 당 행보는?
지난해 4월 15일 치러진 17대 총선 이후 1년은 정당간 극심한 이념적 갈등 속에 대립과 반목이 첨예화됐던 진통과 격변의 세월이었다. 총선을 통해 조성된 개혁, 보수, 진보세력은
-
[이철호의 시시각각] 박근혜의 거침없는 하이킥
이철호논설위원 지난주 야권 원로들의 원탁회의에는 불안과 초조감이 묻어난다. 이들이 “안철수는 돌아설 지점을 지났다”고 압박한 배경에는 박근혜(이하 경칭 생략)의 위력에 대한 두려움
-
김무성, 박 대통령과 관계 묻자 “강을 아직 안 건넜다”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‘대표직 사퇴’ 발언은 30일 오후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중반쯤 나왔다. 김 대표는 “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겠느냐”는 질문에 “이미 마음에 결심한 바가 있다”
-
진영끼리 붙은 선거 3번 다 졌다, 사면론 생뚱맞지 않은 이유
선거와 돈 그래픽=신용호 새해 벽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쏘아올린 이명박·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. 강성 지지층의 거센 반발에도 이 대표는 사면 주장을
-
안철수, 낡은진보 청산 기자회견 발표
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11일 “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정권교체의 길로 나가야 한다“며 4대 기조와 5대 제안을 발표했다.안 의원은 4대 기조로 ▶‘합리적 개혁 대 기득권
-
전면에 나선 486, 박영선 밀어주고 박원순과 연대 모색
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(국민공감혁신위원장)으로 추대된 박영선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시스] 관련기사 “계파 이너서